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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굿걸은 가수 겸 배우 한영이었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굿걸과 검투사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굿걸은 김혜림의 ‘이젠 떠나가 볼까’를, 검투사는 진주의 ‘난 괜찮아’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투사와 굿걸의 대결은 검투사의 승리로 끝났다. 가면을 벗은 굿걸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한영은 “즐기다 가자는 각오로 올라왔다"면서 "제가 6년 전에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 수술 과정에서 성대에 손상이 생겨 목소리가 안 나왔다. 다시 노래를 부르기까지 1년이 걸렸다”라고 오랫동안 무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