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오주(최민수)가 은행장을 협박해 그에게 죄를 독박 씌웠다.
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에서는 안오주가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나왔다. 봉상필(이준기)는 손성식 은행장과 안오주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천승범(박호산)검사에게 흘렸다. 위기에 처한 안오주는 감옥에 갇힌 손성식과 만나 딸을 빌미로 그를 협박했다. 안오주는 "우리가 당신 딸에게 심어놓은 것이 보디가드일 수도 있고, 묻지마 폭행의 주범일 수있다. 당신하기에 달려있다"며 그를 위협했다. 손성식은 딸의 모습을
손성식은 그를 취재하러 온 천승범에게 "내가 모든 일을 다 한것이다"고 자백했다. 천승범은 화를 냈지만 손성식은 자신이 딸을 위해 자신이 죄를 다 뒤집어쓰기로 결심하고 난 후였다. 천승범은 손성식으로부터 어떤 사실도 알아내지못한채 봉상필과 만났다. 봉상필은 "엄청난 것을 넘겼는데 이런식으로 끝내면 안된다"며 답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