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 영상=Mplay
전소민이 몸무게를 공개하자 ‘런닝맨’ 멤버들이 발끈해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어제(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몸서리 패키지 4인이 벌칙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을 따로 불렀습니다. 이어 “영국 윙워킹 동의서를 써야한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올 것이 왔다’는 듯 비장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때 이광수가 “듣기로는 80kg 이상이면 못 탄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솔깃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광수는 “나는 지금 76kg이다”라며
잠자코 듣고 있던 전소민이 “나랑 다희 언니는 무조건 타겠네”라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덧붙여 “나는 30kg를 찌워야한다”고 하자 이광수, 유재석은 “말도 안된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유재석은 “그 얘기 아무도 안 꺼내는데 왜 네가 꺼내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