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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에 휩싸사인 미우라 쇼헤이(29)와 키리타니 미레이(28) 커플이 처음으로 교제를 인정했다.
3일 일본 오리콘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우라 쇼헤이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사진집 출판기념회에 참석, "교제는 사실"이라며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하는 한편, 결혼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두고봐 주시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앞서 일본 현지 매체들은 미우라 쇼헤이와 키리타니 미레이가 미우라 쇼헤이의 생일인 6월 3일에 맞춰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미우라 쇼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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