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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가 ‘데릴남편 오작두’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
“이상형? 산 속에 있는 남자는 싫다.(웃음) 사실 결혼관이 달라졌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졌다. 지난해 친언니가 결혼을 했는데 드레스 입은 모습이 예쁘다고 느꼈는데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드레스가 어울릴 때가라는 말이 있는데 그때가 지금인 것 같다. 때 놓치면 한참 후에 간다고 하더라. 이때를 놓치면 한참 후에 갈 것 같다.”
결혼에 대해 확고해졌다는 유이는 “드레스가 어울릴 때가 지금이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이에 결혼에 대해 되묻자 유이는 “그런데 상대방이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관에 이어 그는 이전과 바뀐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작품 속에서 오작두를 만나면서 유이는 이성을 볼 때 외적인 것보다 내면적인 면을 더욱 중시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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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가 ‘데릴남편 오작두’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
무엇보다 자신의 성격을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제가 발발 거리는 천방지축 강아지 같다고 하더라. 아직은 어른이 아닌 상태다. 저를 보호해주고, 보듬어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