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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고영욱이 전자 발찌를 벗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고영욱은 오는 7월이면 3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종료된다. 그는 지난 2012년 5월 미성년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 같은 해 12월 서울 홍은동 한 거리에서 여중생 A양을 차 안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 등 총 4건의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는 당시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에 고영욱은 안양교도소와 남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했다.
그의 연예계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 그럼에도 그의 전자발찌 해제 소식에 불안한 누리꾼들은 “절대 방송에서 보이지 않기를. 나오
한편 고영욱은 지난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로 데뷔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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