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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오늘(6일) 첫방송을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준화PD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좋은 원작이 있는 드라마다. 원작으로 치면 부회장과 비서의 멜로와 가족애가 드러난 작품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사랑, 코믹, 가족의 이야기를 디테일하고 공감있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드라마 제작소식이 알려진 후 캐스팅 단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온 작품. 출연자 역시 화려하다. ‘쌈마이웨이’를 시작으로 해 최근 ‘윤식당2’에서 만능 알바로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코 남신’ 박서준이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았다. 여기에 ‘로코 여신’ 박민영이 더해져 아찔한 ‘밀당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2018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은 지난 1월 종영한 ‘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