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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예능프로그램 ‘슈퍼TV’의 시즌2인 ‘슈퍼TV 2-왕좌의 게임’이 7일 베일을 벗는다. 약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돌아오는 ‘슈퍼TV’ 시즌2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까.
우선, 멤버가 변했다. 기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의 6인에서 시원까지 합류한 7인의 슈주가 완성됐다. 지난 시즌에서 멤버들이 이구동성으로 “시즌이 거듭될 때마다 멤버를 한 명씩 추가시키자”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 ‘슈퍼TV 2’에 새롭게 합류한 시원이 멤버들과 함께 어떤 매력을 폭발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콘셉트도 보다 확실해졌다. 아이돌 맞대결로 이름하여 ‘왕좌의 게임’이 시작되는 것. 슈주 멤버들과 예능감 최강의 아이돌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첫회는 AOA가 여자 아이돌의 자존심을 걸고 슈주와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 매회 슈주에 도전장을 내미는 아이돌이 누가 될 것이며, 과연 예능 왕좌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 쫄깃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스튜디오도 확 커졌다. 출연진이 많아진 만큼 기존의 스튜디오보다 한층 넓어진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보다 다이나믹한 게임들로 시청자의 눈과
‘슈퍼TV 2’ 제작진은 “슈주의 노련미와 기발함 그리고 슈주와 대결을 펼칠 아이돌 멤버들과의 신박한 케미를 탑재한 ‘슈퍼TV 2’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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