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의 노력에도 장인어른의 설탕에 대한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9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하일이 장인어른을 위해 설탕초 스테비아를 가져오는 모습이 나왔다. 다시 처가댁을 찾은 하일은 한손에 화초를 가지고 왔다. 화초에 관심을 갖는 장모님에게 하일은 "어머님, 이건 어머님께 아니고 아버님 것이다"고 말해 장인어른의 관심을 끌었다. 장모님은 하서방을 위해 밥을 준비했고, 어김없이 장인어른은 설탕을 찾았다.
이때 하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