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션’ 주역 이영진X박효주, ‘방구석1열’ 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영진·박효주가 JTBC '방구석1열' 머글랭 밥차 코너에 출연한다.
오는 6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펜션'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추고 싶은 사건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의 주역인 두 배우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해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펜션피플’이라는 센스 있는 닉네임으로 가수 윤종신과 장성규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머글랭 밥차’를 찾아 여유로운 티 타임을 보냈다.
큰 키와 시원시원한 외모로 첫 등장부터 윤종신을 흠칫하게 만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두 배우는 영화 촬영장에서는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음에도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 하나로 뭉쳐 녹화 현장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이들이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영하 2도의 날씨에 여름옷을 입고 추위와 싸워야 했던 이영진의 사연, 정들만 하면 헤어져야 했다는 박효주의 촬영장 에피소드까지 '더 펜션'의 이영진과 박효주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금요일 저녁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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