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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도시어부’ 마이트로닷의 낚시 스승 그란트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들과 그란트가 왕포 낚시를 앞두고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경규는 영어 회화 목록을 준비해 그란트와의 대화를 대비했다. 그는 넘치는 열정으로 그란트에 안부를 물었고, 그란트는 함박웃음과 “좋아”라는 한국말로 답했
이에 마이크로닷은 “(그란트) 형님도 적어서 외웠다. 핸드폰에 있더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크게 흡족해했다.
한편 그란트는 이덕화의 머리를 보고 “섹시맨”이라고 칭찬했다. 이덕화는 “섹시가이”라며 크게 웃었다.
이에 마이크로닷이 “형님 근데 가발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모르는 게 나아. 말하지 마”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