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니아’ 권현빈 사진=두니아 방송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워프 2일째를 맞이한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루다, 샘 오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현빈은 돌을 들고 깊은 상념에 빠진 듯 멍하니 바라봤다. 이어 돌을 갈더니 “대박이지 돌가루”라며 감탄했다.
이에 루다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권현빈은 유노윤호에게 다가가 “형 나 진짜 유용한 것 찾았어요. 갈아서 무기로 쓸 수도 있고, 혹시 몰라서”라며 말을 걸었지만, 관심 끌기에 실패했다.
이어 물통을 씻기 위해 바다로 향했고, 먼저 설거지 중인 루다의 곁으로 다가갔다. 거침없이 바다로 돌진하는 루다와는 달리 권현빈은 “천천히 가. 신발
결국 루다에게 자신이 들고 있던 물통마저 넘긴 권현빈은 “내가 설거지 할 테니까 노래 불러봐”라는 루다의 말에 열창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루다는 “아냐 부르지마”라고 권현빈을 말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현빈은 노래를 이어 불렀지만, 자동편집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