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상우 고소취하 사진=사람이 좋다 이상우 편 방송 캡처 |
사업가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일 관계자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A씨와 이상우 씨가 합의를 원만하게 끝내 고소를 취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7일 오후 수원지검에 우편으로 고소취하서를 보낼 예정이다”라며 “내일 중으로 고소취하서가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이상우는 A씨에게 2억원 상당의 액수를 편취했다는 내용으로 고소당했다.
이상우는 지난 2015년 펜션 개발 사업을 명목으로 사업가 A씨로부터 2억 원을 빌렸지만 현재까지 한 푼도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1년 정규 2집에 실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이 크게 히트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