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 고아라 사진=미스 함무라비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한세상(성동일 분)에게 판사 사직서를 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상은 박차오름에 사직서를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찢어버렸다.
그는 “사직서? 판사 된지 몇 달됐냐. 이거 쓸 정도로 머리가 굵어졌다고 생각하냐”며 소리쳤다.
이에 박차오름은 “제 성급한 판단으로
이를 듣던 한세상은 “책임? 어디서 건방진 소리냐. 아직 재판 안끝났다. 다음 주에 선고 있다. 판결 초고나 가져와라. 엉뚱한데 신경 쓴다고 자기에 소홀히 했다가는 내가 먼저 그만둘 거다. 나가서 일해라”라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