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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한은정.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한은정이 상의까지 탈의하고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흥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블랙핑크 지수와 제니, 한은정, 보라, 황치열, 표예진이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출연진은 정해진 콘셉트에 맞춰 춤을 추는 ‘맞춤형 댄스’ 게임을 펼쳤다. 한은정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는데"라며 수줍어했으나 음악이 나오자 돌변해 막춤을 선보였다. 특히 '파워'라는 콘셉트가 나오자 갑자기 입고 있던 상의를 벗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유재석과 송지효 등이 한은정을 만류했으나 한은정은 개의치 않고 벗은 옷을 '풍차 돌리기'하며 평소 단아한 모습 뒤에 숨겨진 '흥부자'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
한편, 한은정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하고 있다. 굴지의 화장품 기업 파인 코스메틱의 회장 민자영(이미숙 분)을 보좌하는 비서 정수진 역을 맡아 남상미, 김재원, 이미숙, 조현재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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