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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일22'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오는 8월말 개봉을 확정한 영화 '마일22'가 북미 개봉 전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지어 '미션 임파서블', '본' 시리즈를 잇는 액션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의 탄생을 알렸다.
일반적으로 흥행 성적 결과를 보고 속편 제작에 돌입하는 것과 달리 '마일22'의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일찌감치 시리즈 제작을 확정한 것.
'마일22'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러닝타임을 꽉 채운 스펙터클한 리얼 액션, 세트 촬영이 아닌 실제 거리에서 진행된 대규모 로케이션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을 담아내면서 속편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군사, 외교의 사각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조직 오버워치의 리더를 맡은 마크 월버그는 한 인터뷰에서 "무술과 무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액션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관객들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고 놀라워할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일22' 속편 각본은 2017년 블랙리스트 작가로 이름을 올린 우마이르 알림(Umair Aleem)이 고용됐다. 할리우드 블랙리스트란 해당 연도에 발표됐지만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들 중 호평을 받은 작품 리스트를 말한다.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