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서희. 사진| 한서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출국금지가 해제된 것을 알렸다.
한서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내일 베트남 갈 수 있다. 아니 근데 무부쨩.. 아니 왜 해제했다고 안 알려준 거야? 나 내일 하노이 가는데 괜히 무서워서 출입국사무소까지 가서 확인 받아왔잖아. 일 년 전에 해제해놓고 왜 말을 안해줬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법무부에서 발부한 한서희의 출국금지 해제 통지서가 담겼다. 한서희의 출국금지는 지난해 6월 19일 부터 12월 15일까지로 이미 풀린 상태였다.
한서희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출국이 금지됐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매, 흡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지난해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 등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당시 빅뱅 멤버
한편, 한서희는 지난 12일 극단적 여성 우월주의와 남성 혐오를 표방하는 커뮤니티 워마드의 성체 훼손을 옹호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서희는 현재 페미니스트 굿즈를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