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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사바’에 출연하는 워너원 옹성우, 하성운의 정글 사전 준비 영상이 공개됐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은 오는 27일 ‘사바’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워너원 옹성우와 하성운의 정글 짐 싸기와 수중 훈련 모습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처음 정글에 임하는 옹성우와 하성운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옹성우는 정글을 위한 필수템으로 랜턴과 구조 호루라기 등 생존템을 살뜰하게 챙겨 넣었다. 이에 반해 하성운은 랜턴, 다용도 공구는 물론, 미용팩, 선크림, 미스트 등 화장품 풀세트가 담긴 비장의 미용 파우치를 챙겨 아이돌 공식 꿀피부임을 입증했다.
동료 멤버인 황민현과 배진영도 깜짝 등장했다. 황민현은 하성운의 짐 싸는 모습을 살짝 엿보는 모습으로, 배진영은 얼굴에 팩을 한 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도우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굴에 팩을 한 채 잠옷 차림으로 등장한 배진영에게 옹성우는 “너무 섹시해서 자꾸 시선이 간다. 짐 챙기는 걸 도와주기 보다는 앞섶을 먼저 챙기는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정글에 가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으로 “작살 물고기 사냥”을 일순위로 꼽았다. 이를 위해 수중 훈련에 몰두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능숙하게 5m 수영장 바닥을 터치하는 데 성공한 옹성우는 수중에서 갑자기 현란한 춤사위를 보여줘
한편 워너원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는 27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