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4 ‘인간이 왜 그래’ 캡처 |
지난 24일 오후 JTBC4 ‘인간이 왜 그래’가 첫 방송돼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권혁수는 등장과 동시에 “난 오는 사람은 안 막고 가는 사람은 안 잡는다”며 1622개 이상의 휴대전화 속 연락처를 자랑, 남다른 인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청난 수의 연락처를 보유한 권혁수는 ‘인간이 왜 그래’ 게스트 중 분위기 메이커이자 나존감, 체인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제작진이 준비한 몰래카메라를 통해 행동을 판단, 해당 결과가 나온 것. 다른 출연자와의 첫 미팅에서 권혁수는 화려한 바디 랭귀지, 목소리 변화 등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권혁수는 ‘돈이냐, 우정이냐’, ‘권력에 따라 연락이 끊길까, 말까’ 등을 질문하는 ‘인맥법정’ 코너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거나, 반대 의견을 낸 출연자와 대립하며 보는 재미도 더했다.
이외에도 ‘체크人’ 속 오늘의 인간으로 윤정수가 깜짝 등장해 자신만의 인맥 관리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윤정수는 2684개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으며, 2733명의 메신저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인맥왕. 게다가 워너원 강다니엘과의 친분까지 밝히며 다음
‘인간이 왜 그래’는 24시간 쉴 틈 없는 인간관계로 인해 ‘관태기(관계+권태기)’에 빠진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인 인간관계에 얽힌 다양한 해석을 제시할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 저녁 8시 30분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