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자친구가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숙소생활의 장점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쏘스뮤직 |
여자친구는 데뷔 후 3년간 활동하면서 열애설, 논란 등 구설수에 휘말린 바 없다. 이에 멤버들은 좋은 팀워크 덕분이라며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여자친구는 팀워크가 강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솔직하게 감정을 이야기 하는 편이고, 여섯 명이 한 집에 모여 있다 보니 잡음이 없다. 자세, 표정, 말투 하나하나 신경 쓰려고 하고, 이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소원)
“개개인이 여자친구를 1순위를 생각하는 마음만 있으면 문제가 되거나 해를 끼치는 활동을 안 한다.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 단합하는 시간이 많은데, 집에만 있어서 목격담도 많지 않다.(웃음)”(엄지)
![]() |
↑ 여자친구가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숙소생활의 장점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쏘스뮤직 |
데뷔 3년 차 여자친구는 현재 숙소 생활에 만족했다. 단체 생활에 대한 불편함은 있지만 장점이 훨씬 많다고. 특히 예린은 멤버들 덕분에 밝은 성격으로 변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숙소 생활은 장점이 많다. 20년 지난 후에는 같이 살 수는 없지 않나. 같이 살 수 있을 때는 같이 살고 싶다. 다만 각자 동물을 좋아해서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데 알레르기가 심한 친구가 있어 제재된다. 이 부분 때문에 독립이라는 것을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숙소가 편안하다. 여섯 명이 항상 바글바글하다 보니까 외롭게 있을 시간이 없다. 밖에 안 나가고 집순이 경향이 있는데 영화도 거실에서 같이 보고, 야식도 함께 먹고.(웃음) 밤에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한 명이라도 있으면 든든하고 좋은 것 같다. 무조건 제게 맞춰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다. 살다보면 장단점이 없는데 장점이 많다.” (소원)
“숙소 생활 전에는 집에서 말없고 조용한 막내였는데 숙소생활 하고 나서 밝아졌다. 힘들면 말 안할 수 있는데 그럴 수 없다.(웃음) 멤버들 덕분에 너무 즐겁다.”(예린)
엄지도 멤버들과 작은 부분을 맞춰 나아가는 소소한 재미를 언급하며, 숙소 생활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산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 여섯 명 각자가 너무 다르게 살았고, 너무 다른 여섯
(인터뷰④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