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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마스크의 팀 내 폭행설이 사실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에이스는 29일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전후 사정과 의중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내가 한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한다. 그러나 우산을 부러뜨려 흉기로 만들었다거나 다른 멤버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점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잠적하지 않고 모든 조사를 마쳤다"고 폭행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5개월간 사과 한번 없이 잠적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공백 동안 모든 책임을 지고 팀 탈퇴를 비롯한 회사 계약을 해지, 경찰 조사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에이스는 이 글과 함께 '난 나락에 떨어져 있어', '아니 날 보기 싫다고 말하는 널 위해 난 알아서 짐싸'란 가사의 랩을 함께 올리며 자신의 심경을 대변했다.
앞서 마스크 치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팀 내 폭행설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예고했다. 자신의 글이 보도되면서 파문이 확산됐고 에이스가 해명 글을 올리자 다시 "저는 결코 팀에
마스크는 2016년 미니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로 데뷔한 8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싱글음반 '다해'(Do It)를 발표한 후 공백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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