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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미 전두환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마지막회를 기념으로 강유미가 진행한 ‘아듀 흑터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강유미는 “나는 워낙 정치를 모르니까 이런 질문은 특별한 질문이 아니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반향이 올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꼭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 “전두환 전 대통령과 SBS 사장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어준은 “그건 나도 아쉽다. 방송 3사 신임 사장님 흑터뷰를 기획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강유미는 마지막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종영 인사를 건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