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시청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악재 불구하고 월화극 1위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시청률 1위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스터

[MBN스타 안윤지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스태프 사망 사건이 있었음에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는 전국기준 11회 7.6%, 12회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른이지만’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은 최근 촬영 스태프 사망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서른이지만’ 스태프 A씨가 지난 1일에 사망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당시 스태프 A씨의 사망 원인은 온열질환 혹은 과로를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었다.

이후 지난 3일 SBS 측은 스태프 A씨의 사인이 과로사가 아닌 내인성 뇌출혈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