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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남녀2' 서은광. 제공| MBN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리더로 있는 아이돌 게임 모임 '우최아' 멤버들이 방송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 시즌2에 서은광이 현실남자로 전격 합류한 가운데, 화려한 무대 위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JBJ 출신 권현빈부터 BAP 영재 등 서은광이 리더로 있는 아이돌 게임 모임 '우최아'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서은광은 "우최아는 '우리는 최강 아이돌'이란 뜻의 우리 클랜(모임) 이름이다. 한 인기 게임으로 하나가 됐다"면서 "우최아의 캐스팅 매니저는 방탄소년단 진이다. 방송국을 돌아다니면서 항상 멤버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우최아는 리더 비투비 서은광을 필두로 방탄소년단 진, JBJ 출신 권현빈, 워너원 박지훈, 빅스 켄, BAP 영재로 이뤄진 모임.
이에 평소 게임마니아로 알려진 소녀시대 써니는 "집에 가서 당장 그 게임을 깔아야겠다. 우최아에 캐스팅 되면 알림이 뜨느냐"고 물었고, 서은광이 "단톡방에 초대가 된다"고 말하자 우최아 가입을 희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은정과 장도연, 청하 등 현실여자들 역시 "멤버들이 너무 훈훈하다" "대박이다" "나도 깔아야 되나" "게임 팸 가입 희망한다" "클랜 이름이 자신감 뿜뿜하다" "다 최고니까 인정"이라며 사심이 듬뿍 담긴 저돌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오는 21일 입대를 앞둔 서은광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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