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최화정(57)의 완벽한 자기관리에 누리꾼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제1회 하계단합대회를 개최해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화정은 등 부분이 시원하게 파진 빨간 원피스와 빨간 수영복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빨간 원피스를 입은 최화정의 등근육을 보며 “언니, 어떻게 기립근이 그렇게 살아있어?”라고 물었고, 최화정은 “나 PT하잖아”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길거리에서 워킹을 선보였다. 이어 수영장에서는 빨간 수영복으로 뽀얗고 하얀 피부를 뽐내며 다시 한번 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머리 수건 하나도 센스 만점이었다.
최화정은 동생들을 위해 직접 수박 주스까지 갈아왔다. 큰언니의 철저한 준비로 동생들은 폭염 더위를 시원하게 달랠 수 있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준 동안 외모와 운동으로 가꾼 몸매, 패션센스에 요리실력까지 최화정은 방송 내내 끝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화정을 롤모델로 삼으며 “닮고 싶은 언니"라고 칭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나도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자기관리 끝판왕”, “이런 매력이 이제야 보이다니”, “나도 저렇게 베풀면서 살고 싶다. 여유가 느껴진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멋진 언니”, “남들 시선 신경 쓰지 않는 당당한 모습 너무 멋있다”, “나의
최화정은 오래 가기 힘든 연예계에서 철저한 자기관리의 모범을 보여준 여성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 이면의 꾸준한 노력이 '밥블레스유'를 통해 활짝 꽃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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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