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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메이저리그 에이스 투수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내인 모델 케이트 업튼에게 애정을 표현하면서 케이트 업튼에 관심이 모아졌다.
저스틴 벌랜더는 9일(현지시간) 블리처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성적이 부진했던 지난 2014년 야구를 포기하려 했다는 것을 언급하며 "모델 업계, 그 유명세, 게다가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내가 도저히 견뎌낼 수 없는 수준의 삶을 업튼이 헤쳐나가고 있었다. 업튼의 나의 치료사였다”고 케이트 업튼의 도움으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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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를 다시 일으켜 세운 케이트 업튼은 미국 유명 모델겸 배우다.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란제리 브랜드 모델에 여러 차례 발탁된 바 있다. 케이트 업튼은 또 지난 6월 남성 매거진 '맥심'(MAXIM)이 뽑은 '2018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케이트 업튼은 고혹적인 눈과 아름다운 목선, 또렷한 이목구비, 육감적인 몸매 등 무엇 하나 빠지지
한편,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는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달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맥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