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90년대 청춘 스타로 활약했던 김승환의 러브스토리가 화제입니다.
오늘(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김승환의 인생사가 전파를 탔습니다.
앞서 2007년 김승환의 결혼식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44살 노총각이 17살이나 어린 스물일곱의 신부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김승환은 "나이를 알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상태"라고 너스레 떨었습니다. 김승환의 아내도 "우리 딸은 항상 (남자친구를)만나기 전에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고 하라고 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