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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영희가 NCT U의 셀럽파이브 커버 무대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그녀의 어머니 권인숙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김영희에게 “셀럽파이브가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하하도 거기 다녀왔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영희는 “그렇다. 음악방송 600회 특집이었다. 하하 씨와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석진은 “남자 아이돌이 셀럽파이브 커버 무대를 했다고 들었다”라며 “무대를 보니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는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보이그룹 NCT U는 셀럽 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커버 무대를 남자 아이돌 최초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영희는 “NCT U가 커버했다. 길이부터 달랐다. 그리고 열심히 연습한 게 보이더라“라며 NCT U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희는 “하필이면 600회 특집이라고 해서 오프닝을 추가했다.
한편, 김영희가 속한 그룹 셀럽파이브는 일본 오사카의 여고생 댄스팀 TDC를 패러디한 것으로 개그우먼 김신영,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으로 구성됐다.
wjlee@mkinternet.com
사진|NCT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