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대전을 앞둔 극장가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영화 ‘너의 결혼식’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특별한 순위 변동도 파란을 일으킬 만한 다크호스도 없다. 그 어느 때보다 잔잔한 상태.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28만 1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63만 214명.
신상 ‘너의 결혼식’은 지난 22일 개봉 후 ‘목격자’, ‘공작’ 등을 제치고 줄곧 1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다.
영화는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
2위는 ‘목격자’로 같은 기간 18만 172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4만 2656명을 나타냈다. 3위는 ‘공작’이다. 12만 98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54만 7766명을 기록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