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우, 표예진. 사진|현우SNS |
배우 표예진(26), 현우(33)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선념선녀 커플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3일 표예진, 현우 열애에 대해 양 소속사는 쿨하게, 빠르게 인정했다. 표예진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표예진, 현우가 열애 중이다. 3개월 정도 됐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현우 관계자 역시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현우 씨와 표예진 씨가 열애 중이다.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현우, 표예진은 지나해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때 생긴 호감이 발전해, 최근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거듭났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이로써 '사랑이 꽃피는 드라마'가 됐다. 앞서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이 드라마를 통해 사랑에 빠져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이날 현우, 표예진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2호 커플이 됐다.
누리꾼들은 "예쁜 커플", "김지아 비서 축하해", "둘다 인상이 선하네", "ㅎㅎ 드라마도 찍고 연애도 하고", "두 사람다 풋풋하게 잘 어울려요. 예쁜 사랑하세요", "둘이 외모부터 잘 어울림" 등 축하를 보내고 있다.
↑ 표예진. 사진|표예진SNS |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고양이는 있다', '송곳' 등에 출연했다. 182cm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8월말 종영한 MBN '마녀의 사랑'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