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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짱유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세계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루페 피아스코가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섰다.
7일 발매 예정인 짱유의 정규앨범 ‘KOKI7’은 공개 전부터 유명 힙합 커뮤니티 '리드머'에서 지속적으로 메인을 장식하며 힙합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루페 피아스코가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짱유의 앨범에 대해 "플로우와 음원의 구조가 매우 훌륭하다. 특히 ‘3번 트랙 무더기’라는 곡이 귀에 쏙 들어온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은 "짱유는 힙합 사운드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라며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할
짱유는 “미국 본토에서 듣는 힙합과는 다른 한국적인 힙합을 재해석했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짱유는 2016년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힙합 알앤비 부문에 빅뱅과 함께 노미네이트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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