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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바 '추석대전'의 시작이자. 첫 주자 '물괴'가 맥을 못 추리며 내려 앉은 가운데 '안시성' '명당' '협상'은 19일 동시 개봉해 치열한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명당(박희곤 감독)', '안시성(김광식 감독)', '협상(이종석 감독)'의 예매가 오픈됐다. 위를 선점하는 자는, 최종 승리자는 과연 누가 될까.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엎치락 뒤치락 순위 변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 작품의 예매율은 17일 오후부터 '안시성', '명당', '협상' 순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6시45분 기준 예매율은 '안시성'이 26.8%로 가장 높고, '명당'이 26.2%. '협상'이 17.7%로 그
아직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상황이지만 사극에 대한 관심이 보다 뜨거운 상태. 결국 실관람객들의 평과 입소문이 추석대전의 승자를 가려낼 전망이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만큼 어떤 작품이 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으며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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