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수지는 19일 인스타그램에 “기분이닷 해리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촬영장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푸른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로 세련된 패션을 뽐낸 수지는 ‘배가본드’ 대본으로 얼굴을 가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빠르게 움직이는 수지의 손과 얼굴을 덮고 있는 대본에서 수지의 엉뚱한 매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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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지는 커피차를 인증하며 ‘배가본드’ 촬영에 한창인 모습도 공개했다. 수지는 “’배가본드’ 고해리. 귀염둥이 고해리”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마음을 맘껏 표현하고 있다. 검은색 후드티셔츠의 후드를 뒤집어쓴 편안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수지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로 미모를 뽐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가본드 벌써부터 기대된다”, “수지 미모는 항상 열일 중이구나”, “촬영 한창인가 봐. 빨리 보고 싶다”, “수지야 얼른 해리로 만나자” 등 기대감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2019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이승기 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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