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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현재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원을 맡으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기업과의 자매결연 등 다양한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부모가정사랑회는 “이번 추석 행사를 위해서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현금 1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자매결연을 연결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가 주최를 하고 (주)권영찬닷컴, (주)퍼플스, (주)헤펙LED, (주)그린푸드존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이 된다.
한부모가정사랑회의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행사는 한부모가정을 초대하여 매년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으로 한부모가정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 80여명이 초대되며 추석을 맞이해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이 된다.
오전 11시부터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추석을 맞은 기념식과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의 ‘한부모가정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강연이 재능기부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백광(伯桄)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한부모가정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백광 교수는 지난 5월 국회에서 진행된 한부모가정 기념식에서 “똑 같은 교통사고를 당하더라도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누군가에나 다 일어 날수 있는 일이니 앞으로 더 조심해야지!”라고 자신을 위로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회복탄력성이 낮은 경우에는 “하필이면 많은 사람 중에 나한테 이런 사고가 난 것을 보면 이건 안 좋은 암시야! 나는 재수가 없어! 앞으로 더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라고 큰 일로 만들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복탄력성은 영어 ‘resilience’의 번역어다. 심리학, 유아교육, 사회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는 개념이며, 극복력, 탄성, 탄력성, 회복력 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고 백광 교수는 전했다. 회복탄력성은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과 실패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물체마다 탄성이 다르듯이 사람에 따라 탄성이 다르다. 역경으로 인해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가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되튀어 오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원래 있었던 위치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간다.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거나 커다란 성취를 이뤄낸 개인이나 조직은 실패나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떤 불행한 사건이나 역경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세상일을 긍정적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들이면 회복탄력성은 놀랍게 향상된다. 회복탄력성이란 인생의 바닥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힘,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꿋꿋하게 다시 튀어 오르는 비인지 능력 혹은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그리고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의 경우에도, 훈련과 노력을 통해서 회복탄력성이 커질 수 있다.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과도 같아서 노력에 따라서 충분히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겨? 나는 안 되는 인생이야”라고도 할 수 있지만, 크게 성장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살면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 나에게 생겼구나! 어떻게 헤쳐 나갈까?” 양자택일을 하는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문화사회심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문화와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황은숙 회장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기업들에게 큰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후원을 부탁드린다”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많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이 후원해 주시는 작은 사랑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부모가정과 아이들을 위해서 소중한 후원금과 따뜻한 마음이 될 것이다.”라고 추석을 맞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