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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 이진호가 소 밥을 주는 당번으로 선정됐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에는 2대 소 밥 당번을 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웅은 새벽 6시에 기상해야 하는 소 밥 주기 당번을 뽑아야 한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사다리타기에 나섰고 송하윤과 박나래는 아침잠 사수에 성공했다.
이어 찬성이 나섰고 그는 “왠지 나일 거 같다”라고 불안해했다. 그러나 찬성까지 소 밥 당번에 뽑히지 않았고 결국
모두들 웃음이 터진 가운데 혼자만 울상을 짓고 있던 이진호는 “여섯 시?”라고 되물었다. 이어 “오늘 다 좋았는데 끝이 안 좋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다음 날 퉁퉁 부은 눈으로 소 밥 주기에 나선 이진호는 “밥 먹자”라고 다정하게 일을 시작했다. 그는 처음이지만 능숙한 손길로 소 밥 주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