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 어벤져스 리아킴팀이 2018년 H.O.T의 ‘전사의 후예’를 재구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들은 학교 폭력이라는 무거운 메시지를 담은 폭발적 퍼포먼스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이 댄스 배틀을 펼칠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정형돈과 막강 댄스코치 군단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10대들의 꿈과 열정으로 장식될 댄스 배틀 여정에 함께한다.
‘댄싱하이’ 측은 27일 강력한 우승후보 리아킴팀의 첫 번째 ‘틴에이저’ 미션 단체 무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10대 댄서들은 폭발하는 에너지와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리아킴팀은 TOP2 김민혁부터 TOP10에 선정된 송예림-김예리-이규진 등 4명이 포진해 있어 ‘댄싱하이’ 내 어벤져스로 불린다고. 이에 리아킴은 댄스 실력자들이 모여 있는 만큼 강한 개성이 오히려 독이 될 것이라고 걱정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데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리아킴은 지난 방송에서 10대 댄서들을 위해 스타 안무가를 총동원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실제로 유명 안무가들을 불렀다고 전해져 독보적 스타 안무가의 남다른 클라스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
그런가 하면 리아킴과 리아킴팀 10대 댄서들은 H.O.T의 ‘전사의 후예’에 맞춰 학교 폭력이라는 다소 무거운 메시지를 잘 녹여내는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댄스 배틀 분위기를 클라이맥스로 이끌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이기광 댄스
리아킴팀이 2018년 버전으로 재구성한 H.O.T ‘전사의 후예’ 퍼포먼스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