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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가 왔다’ 더보이즈 사진=‘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방송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더보이즈와 호두 땅콩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더보이즈는 평소와 다른 차분한 분위기 속에 해피들의 짐을 싸기 시작했다.
에릭은 “사실 헤어지는 날이 올 거라는 건 처음만난 순간부터 알았다. 저희 열두 명 다 이날이 오지 않길 바랐다. 이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해피들을 떠나보내는 날이 되자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상연은 “마음이 찡했다. 우리 아기들이 곧 떠나겠구나. 이게 벌써 오늘이라니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무거운
주연은 “해피들을 키우면서 멤버들이 정말 많이 변했다. 호두와 땅콩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니까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