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안시성’이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안시성’은 9만 39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462만 2219명을 기록했다.
조인성 주연의 ‘안시성’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현빈 손예진 주연의 ‘협상’이 차지했다. ‘협상’은 4만 904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9
3위는 조승우 지성 주연의 ‘명당’이 이름을 올렸다. ‘명당’은 2만 66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99만 5132명을 달성했다.
3일에는 영화 ‘암수살인’ ‘베놈’ 등이 개봉한다. 신작들이 대거 베일을 벗는 가운데 ‘안시성’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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