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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강성훈과 전 매니저의 공방이 전해졌다.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폭행시비와 주거침입혐의에 연루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성훈 측 스태프는 “9월에 예정된 대만 단독 팬미팅이 무산됐다”며 “대만 공연기획사 사람들을 소개시켜 준 게 전 매니저에요. 사건이 터지는 순간부터 휴대폰 꺼지고 연락이 안됐어요. 저희 입장에서는 김 씨를 찾을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현재 강성훈 씨는 살이 다 빠졌고. 정신과에 다니는 걸로 알고 있어요”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전 매니저는 강성훈이 보냈던 문자를 공개하며 “‘나를 적으로 만들면 나는 끝까지 가는 사람이니까’ 라고 적혀있는데 그 문자를 봤을 때 너무 무서웠어요”라고 고백했다.
또 전 매니저는
한편, 강성훈 측은 “보상액 때문에 숨었다는 건 저희가 무슨 압박을 했었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상황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