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母 “남편, 친구 오빠…그 친구 이제 안 봐”(살림하는 남자들2)

↑ ‘살림남2’ 김승현 부모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살림남2’ 김승현 모가 돌직구를 던졌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부모가 개명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 부모는 작명소로 향했다. 전문가가 “광산 김씨 뼈대 있는 집안 아닌가?”라고 묻자 김승헌 부는 맞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김승현 모는 “그놈의 광산 김씨”이라며 질린다는 듯 표정을 구겼다.

이어 “(남편이) 친구 오빠였다. 그 친구는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문가가 총각 때부터 열심히 일하지 않았냐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자 김승현 부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아나? 제 이름도 한 번 봐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