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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현 미혼부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승현 데뷔하자마자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미혼부를 알린 후부터 힘든 시기를 겪었다.
김승현은 “다들 아시겠지만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20살 때 아이를 갖게 됐다. 당시 이 사실을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나,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되는 게 부담스러웠다”라며 그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가족과 소속사는 아무도 몰랐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다. 아이 엄마가 아이의 소중함을 알려줬다. 부모님은 연예계 활동에 지장 갈까봐 숨기라고 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이 사실을 고백하고 떳떳하고 싶었다”라며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 후 미혼부에 대한 비난의 글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