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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한강에서 ‘뽀뽀이몽’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소확연(소소하지만 확실한 연애의 맛)’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한강에 해가 저물어가자 ‘종미나 커플’은 치킨으로 ‘한강 데이트 2차 먹방’을 시작한다.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설렌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김종민에게 황미나는 “좋은가 보다”라고 하고, 이에 김종민은 “응”이라고 명쾌한 마음을 전한다.
특히 불빛을 찾아 날아든 벌레가 갑자기 황미나의 입술에 달라붙자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이 “하...벌레는 좋겠다”라며 사심 가득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괜히 부끄러워진 황미나가 한강 데이트 전, 스포츠 놀이터 데이트에서 얻어낸 소원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 찰나, 갑자기 김종민이 “사람들 많은데 그래도 돼?”라면서 입술을 닦고는 김종민표 능글 웃음과 표정을 지어내 황미나를 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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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대한 긴장과 설렘보다, 스릴과 공포를 오가는 두 사람의 액티비티한 데이트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놀이공원 동호회 정모에 온 거 같다”며 묘하게 잘 맞는 두 사람의 케미를 콕 집어내며, ‘엉뚱 커플’의 앞날을 응원한다.
무엇보다 김정훈은 이후 김진아와의 저녁 식사에서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대화 보다는 놀이에 몰입했던 놀이공원 데이트 후 요즘 가장 핫한 분위기 좋은 펍에서 데이트를 진행한 두 사람이 그제야 서로에게 집중하며 대화를 나눴던 것. 더욱이 오가는 술잔 속에 분위기가 무
‘연애의 맛’ 4회분은 오늘(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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