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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빨간 당신’ 양희경 양희은 사진=KBS2 ‘볼빨간 당신’ 방송화면 캡처 |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서는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양희경은 친언니 양희은에 대해 “저는 언니의 영원한 동생이다. 언니랑 있으면 언니가 알아서 다한다. 여행할 때도 언니가 돈도 주로 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옛 사진에 대해 “(어린 시절) 우리 언니의 껌딱지였다.
이어 그는 “언니가 없으면 지금의 양희경이 없다”라며 깊은 우애를 선보였다.
또한 자식 교육에 대해서도 양희은이 더 신경을 많이 썼다고. 양희경은 “엄마보다 더 엄마처럼 (우리 자식들을) 대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