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에 도전했던 최찬이가 춤과 노래뿐 아니라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배우 그룹 더 맨 블랙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더 맨 블랙 멤버 10인과 소속사 스타디움의 나병준 대표가 참석했다.
더 맨 블랙은 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 등 연기력과 예능감 등 다방면의 재능을 갖춘 배우들이 모인 그룹.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아이돌에 도전한 바 있는 최찬이는 연기돌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연기까지 할 수 있어 좋다"고 운을 뗐다.
최찬이는 "'소년24'를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어떻게 하면 나를 좋아해 주는 분들에게 나를 더 오래, 많이, 다양하게 비출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더 맨 블랙은 춤과 노래를 버리지
한편, 이날 공식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더 맨 블랙'은 내년 초부터 해외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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