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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의 제왕’ 당뇨 사진=‘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은 300회 특집 2탄으로 국민 질환 고혈압, 고지혈, 고혈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문가는 “한국형 당뇨가 존재한다”며 “당뇨의 또 다른 원인은 유전이다. 유전적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베타세포 개수가 30% 정도 적게 태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과체중의 경우 감소 속도가 더 빠르다. 요즘은 마른 체형의 당뇨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전문가는 “당뇨는 뚱뚱해야 걸리는 게 아니냐고 묻는데, 실제론 아니다. 과식으로 인한 복부 비만인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등 쪽 가까이에 췌장이 있는데 지방세포가 커지면서 췌장이 눌리게 된다. 그쪽 현관이 영향을 받으며 베타세포가 손상되고 독성 물질이 배출되는 것이다. 독성 물질이 쌓여 췌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여 췌장의 기능을 낮추는 체지방을 늘리는 원인으로는 “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