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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문세윤이 뚱보의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쌀쌀한 날씨에도 겉옷 안에 반팔 하나 만을 입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왜 옷을 벗었냐. 너무 야하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문세윤은 “설날 전까지는 에어컨을 켠다. 뚱보들에게 지금은 늦여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J 김태균이 “평상시에도 패딩을 입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문세윤은 “맞다. 입고 있는 제품 이름은 셀룰라이트다. 붕어빵이 나오면 그제서야 가을이 왔구나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우리나라 절기도 먹는 걸로 엮어내다니 정말 대단하다”라며 놀라워했다.
말하는 도중 문세윤은 계속 겨드랑이를 만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가 “왜 자꾸 겨
한편, 개그맨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예능 활동을 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