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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김민희가 최백호의 도움을 받아 신인가수 ‘염홍’으로 데뷔한다.
김민희는 1980년대 KBS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아역스타 출신이다.
2015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온 노래실력을 선보인 그는 당시 성인 가요 가수를 꿈꾸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3년 전 밝힌 그 꿈을 가요계 대부 최백호의 도움으로 이루게 됐다. 두 사람은 함께 라디오를 진행한 인연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됐다. 최백호는 김민희의 이번 앨범에 작사와 작곡,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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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자’와 ‘갈기갈기’는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민희는 27일 방송되는 KBS 1TV ‘콘서트 7080’ 프로그램에서 가수 이무송과 듀엣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타이틀 곡 ‘낯선 여자’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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