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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걸그룹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재결합한다.
BBC 등 영국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스파이스 걸스가 이날 SNS에 동영상을 올리고 재결합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파이스 걸스는 빅토리아 베컴, 멜라니 브라운, 게리 호너, 멜라니 치솜, 엠마 번튼 등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1996년 발매한 데뷔 앨범 ‘워너비’(Wannabe)을 전세계에서 3000만장 이상 판매하며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해,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걸그룹이 됐다.
지난 2000년 12월 게리 호너의 솔로 활동을 이유로 해체한 스파이스 걸스는 2007년 한차례 재결합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스케줄로 인해 투어 등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번에 다시 뭉쳐 투어 공연에 나선다.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는 2019년 6월 1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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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토리아 베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