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원빈이 겨울 화보에서 조각같은 외모와 여심 자극 눈빛으로 인사했다.
원빈의 골프웨어 브랜드 화보가 공개됐다. 원빈은 이번 화보를 통해 원조 ‘얼굴 천재’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화보 속 원빈은 슈트에 니트 구스다운 점퍼를 걸쳐주어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는 고급스러운 라쿤 퍼 트리밍이 더해진 구스다운 롱패딩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필드에서의 골프웨어는 물론 도심 속 데일리 라이프 웨어로도 손색없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은 것은 파마머리도 완벽 소화하는 원빈의 한결같이 훈훈한 외모와 오묘한 눈빛.
한편,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 그해 말 득남해 아버지가 됐다. 2010년 개봉작 영화 '아저씨' 이후 배우 활동을 멈춘채 광고와 화보로만 인사해 팬들의 기다림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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