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에 배우 박잎선과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등장이 예고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송지아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송지아는 “춤이 제일 재미있는 12살 송지아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빠와의 다정한 통화?’라는 자막과 함께 박잎선이 통화하는 송지아를 빤히 바라보는 모습이 등장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송종국은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
두 사람의 파경 후 한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송지아의 등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부모도 몰랐던 10대 자녀들의 진짜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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